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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10.♡.3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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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란 박테리아 질환으로 플라그에 있는 박테리아에 의해 치아표면의 칼슘과 단백질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치아의 바깥층을 싸는 범랑질내에 상아질이 있고 그안에 신경이 있는데 충치가 신경에 가까워질수록 통증을 느끼게 된다.
예방법으로는 실란트와 불소도포가 있다.
(1) 실란트 : 치아의 구조상 교합면(씹는면)에 깊게 파인 골이 있는데 이 골에 음식 찌꺼기가 들어가서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제일 많으므로, 실란트라는 재료로 미리 이 골을 덮는 것이다.
(2) 불소도포: 그 다음 충치가 잘생기는 부분은 치아와 치아사이의 인접면으로 음식이 끼면 찌꺼기가 잘 안나오기 때문에 충치가 많은데, 인접면의 충치예방은 실란트로는 불가능하고 불소 도포를 통해 치아의 성분을 충치에 좀더 내성이 강한 불소화 결정체로 바꾸어 주는 것이다. 실란트와 불소도포를 겸비하면 보통 80%정도의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3) 올바른 잇솔질과 정기적인 구강검사가 필요하다. 성인은 약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정도, 청소년은 충치가 급속하게 번지므로 3개월에서 6개월에 한번정도의 구강검진이 필요한데, 이때는 파노라마라는 구강전체를 볼 수 있는 방사선사진이 필요하다.
중년이상의 성인의 경우 잇몸질환(풍치)으로 칼슘함량이 적은 치아뿌리가 노출되어 충치가 생기면 치아가 파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경우 조기에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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