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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치과대학에 유학을 갈때 주의할 사항은 외국치과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한국 치과의사 면허를 바로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2002년 경부터 미국 영주권자와 시민권자가 아니면 의과대학 치과대학 입시를 볼수 없도록 한 대학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미국내 의대 치대 진학은 점점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1. 외국치과대학만 졸업한 경우:
국내에서 외국대학을 나온 사람들만 보는 예비시험에 합격해야만 국내치과대학 시험을 몰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필리핀, 남미등의 치과대학을 졸업한 경우, 그 나라에서는 자기나라 치과의사 면허를 주지 않습니다. 입학시 자기나라 면허 시험을 보지 못한다고 고지하고 입학생을 받습니다. 최근 이들 나라에서 졸업한 학생들의 자질에 문제가많아 예비시험을 철저히 치른다고 합니다.
2. 외국대학을 졸업하고 그나라 치과의사 면허를 가진 경우:
이 경우는 예비시험, 본시험이 면제되고, 간단한 필기 실기 시험을 보게 됩니다. 주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시험을 보는데 8개 임상과목에 대한 필기, 실기 시험을 봅니다. 다른나라의 면허가 있다는 자체가 어느정도 치과의사로써의 자질이 있다는 것이므로 이 시험은 외국치과대학만 나오고 면허가 없는 경우보다 수월합니다.
3. 유학가기
미국의 경우 치과대학은 일반 4년제 대학졸업후에 입학하는 4+4 제입니다. 그러므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바로 치과대학에 입학 할 수 없습니다.
국내 치과대학을 나온 경우 일부 미국대학에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학비는 사립대학이 1년에 4만불정도(5000만원) 이고, 주립대학이 1만불미만이나, 주립대학에 입학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한국학생이 많은 치과대학은 UCLA, 버클리, 유펜(펜실베니아대학)등입니다.
노스웨스턴 치과대학은 폐교하였고, 콜롬비아치과대학이 폐교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유학은 미국의 일반대학에 4년다니고 치과대학에 입학하거나, 국내 치과대학을 나온후 편입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현재는 영주권자 이상만 입학을 허가하는 대학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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